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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산적한 고용·노동 현안, '사회적 대타협'으로 풀자
김대환 노사정위원장이 그제 각종 고용·노동 현안에 대한 ‘사회적 대타협’을 제안했다. 김 위원장은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“임금체계 개편과 근로시간 단축, 사회안전망 등 논란이 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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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동장관·민주노총위원장 ‘날 선 상견례’
13일 오후 임성규 민주노총 신임위원장이 인사차 정부 과천청사 이영희 노동부 장관을 찾았다.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비정규직법 개정 등 현안에 대해 날 선 공방을 벌였다. 노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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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증시시황]기아 관련주 초강세…이틀째 상승
주가가 이틀째 소폭 상승했다.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일본 엔화의 안정세와 노동계의 노사정위원회 복귀소식 등이 호재로 작용, 전날보다 5.53포인트 오른 335.33으로 마감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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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땜질개각' 비난에 밤새 교체폭 확대
개각 폭은 28일 낮까지만 해도 8개 부처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'쇄신보다는 땜질 개각이 아니냐'는 지적이 나오자 28일 저녁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"10개 부처 안팎"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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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대 노총 위원장 24일 회동
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위원장이 연대투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24일 회동키로 했다. 정부의 구조조정 추진에 대한 반대와 주40시간 근로제 확보를 위한 두 노총의 연대투쟁이 성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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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사위] 노동절 왕따당한 노동장관
1일 서울 88체육관에서 열리는 한국노총 '노동절' 기념식에 이기호 (李起浩) 노동부장관이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. 한국노총이 노동절 기념식을 하면서 주무장관 등 정부 인사를 부르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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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노총 “문 대통령, 노사정 대화에 직접 나오라” … 정부는 난감
한국노총이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노사정 대화에 직접 나설 것을 요구했다. 고용·노동문제와 관련, 문 대통령과의 직접 협상을 요구한 셈이다. 당초 한국노총 안팎에선 정부가 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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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8년 만의 대화 … 노사정 타협 없이 한국 경제 미래 없다
노사정이 어제 오래간만에 마주 앉았다. 노사정위원장, 양대 노총(한국노총과 민주노총) 위원장, 사용자 단체(경총과 대한상의) 회장, 노동부 장관 등 6명이 참석한 노사정 대표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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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약직 근로자 속타고 기업은 뒤에서 표정관리
‘간절한 부탁을 하나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. 경북에 사는 38세 여자 직장인입니다. 대학 졸업 후 첫 직장을 비정규직 법 때문에 그만두고, 6개월 정도 구직활동을 해 재취업했습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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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요구안보다 양보안 먼저 낸 독일의 노사정
박근혜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사단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김기찬고용노동선임기자 2008년 이맘때쯤이었다. 독일 금속노조(IG Metal)의 거점인